정동원 오토바이 논란 후 소름끼치는 근황

가수 정동원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된 이후 오토바이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확 달라진 정동원 근황 방황하던 정동원이 마음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알고보니?'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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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영상에서 "정동원이 논란 이후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아직까지 반성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정동원이 한동안 칩거했다. 스케줄 대부분을 취소하고 어쩔 수 없는 행사만 진행했다"며 "최근 방송된 MBN '지구 탐구 생활'은 논란 이전에 찍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토바이 문제가 있고 나서 가장 놀란 건 소속사 관계자와 가족"이라며 "가장 먼저 오토바이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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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족은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면 안 된다고 강하게 얘기했고, 정동원도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정동원이 아직 어린 미성년자라 방책을 강구했다. 소속사에서 두 명의 매니저가 로테이션으로 밀착 케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정동원의 부친과 조모 역시 서울살이를 함께 하며 정동원을 돌보고 있다고.

 

 

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정동원은 경찰에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고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 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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