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원정출산 욕먹자 남긴 의미심장한 글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 원정출산 논란 이후 방송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11일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고요. 늘 부족한 점만 보여서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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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잘한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저도 시청자 모드로 라스 재미지게 볼게요"라고 적었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김국진선배님 #유세윤오빠 #구선배 #제작진분들 #감사하고사랑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남겼다.

 

 

안영미는 2019년부터 '라디오스타' MC를 맡았다. 안영미의 빈자리는 주현영이 스페셜 MC로 채울 예정이다.

 

안영미의 남편은 2020년부터 미국에 있는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중이다. 그러기에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안영미는 최근 미국 원정 출산 논란으로 곤욕을 치룬 것.

 

논란에 안영미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배 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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