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30억 펜트하우스 이웃들 놀라운 정체

서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를 130억 원에 사들인 배우 전지현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 살고있는 거주자들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9월 30일 130억원에 남편 최준혁과 공동명의로 서울시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47층 펜트하우스(80평, 이하 전용면적)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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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은 전지현 13분의 12, 남편 13분의 1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지난 2020년 10월 준공한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다.
 
지상 33층 규모 오피스 건물인 디타워와 지상 49층 2개동 280가구 규모 주거동, 지상 4층 규모의 상업 시설로 구성돼있다.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총 4가구로, 전지현 부부가 분양 후 처음 거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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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이웃사촌으로는 배우 이제훈,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 방송인 박경림,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아이돌그룹 샤이니 태민 등이 있다.
 

 
최근 20년 동안 살던 한남동을 떠나 3년 전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이사한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도 이웃이다.
 
젊은 기업인들도 다수다. 테라폼랩스 공동 섭립자인 신현성 전 카이코퍼레이션 총괄 대표가 분양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박문효 화이트진로 회장의 차남 박세용 송정 대표 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조만호 대표의 경우 2세대를 분양받아 더 큰 198.21㎡에서 거주 중이다.
 

 
또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가수 싸이의 부친인 박원호 디아이 회장 등도 이웃으로 알려져있다.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은 펜트하우스를 부인과 공동명의로 분양받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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