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유부녀 불륜 카톡에 일부 인정한 사실

최정원 인스타그램·연예뒤통령

 

듀오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불륜을 저지르고 가정을 파탄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9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최정원 사생활 카톡 실체... 남편의 절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연예뒤통령

 

앞서 이진호는 '40대 가장의 눈물…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유명 연예인 A씨가 유부녀에게 접근했다는 내용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여성의 남편 B씨는 "가슴이 찢어지고, 내가 왜 이런 상황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예전에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고 그랬던 분인데 그런 유명 연예인이 왜 연락을 안 하면 되지 않냐. 유부녀한테 왜 연락을 하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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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가)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라고 이렇게 계속 카톡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매일 하고 술도 먹여서 자기 집에도 데리고 갔다"며 "나중에 아내에게 물어보니 결혼 전에 잠깐 사귀었던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B씨의 아내 C씨가 유뷰녀인 사실을 카톡 사진을 보고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보냈다는 것.

 

연예뒤통령

B씨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이것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 났다"며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아들 못 본 지가 몇 달 됐다"고 하소연했다.

 

최정원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이번 사안의 당사자는 UN의 최정원"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결정한 이유는 '가정의 파탄'과 '아이'때문이라고.

 

그는 "최정원은 지난해 5월, B씨의 아내 C씨에게 연락했다"며 "당시 C씨의 톡 프로필 사진은 남편과 아들 사진이었다. 최정원은 유부녀인 걸 알고 있었다는 거다. 결정적인 문제는 5월 27일에 발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한강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최정원 인스타그램

 

또한 B씨는 "한강 다리 아래 최정원이 준비한 와인 한 병을 나눠 마셨다고 하더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변에 화장실이 없었다고 하더라 "면서  "아내는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겠다고 했지만, 최정원이 손을 잡으며 '자긴 얼굴이 팔린다'며 전동킥보드에 함께 타고 최정원의 집으로 갔다"고 했다.

 

이어 "최정원은 본인 집으로 가길 원했다. C씨는 동의했고, 두 사람은 최정원의 집으로 갔다"며 "실제로 최정원 역시 B씨에게 자신의 집으로 간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정원은 어떠한 행위도 없었다고 했다는 것.

 

최정원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이후에도 최정원이 C씨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겠다고 했고, B씨는 자전거를 사는 아내를 의아하게 여겼다고 한다. 결국 이 일로 인해서 가정이 깨졌다"고 밝혔다.

 

그는 "민감한 사안이라 당사자 최정원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으나, 최정원은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다'고 반박했다"며 "제가 톡과 문자를 확보했다고 했는데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재빨리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현재 최정원의 인스타그램은 닫혀있지않은 상태다. 최정원의 키는186cm, 몸무게는 71kg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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