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팬카페 회장에 연락해 직접 밝힌 속마음

MBN '불타는 트롯맨'

 
폭행 등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의 전국투어 팬미팅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장은 황영웅의 근황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고 엑스포츠뉴스는 밝혔다.
 

 
황영웅 팬카페 회장은 "현재 황영웅이 근심과 걱정 속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장은 직접 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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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서 황영웅은 "팬분들께 걱정만 드리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팬분들과 빨리 소통하며 지내도록 마음 다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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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따르면 팬카페 측은 황영웅의 전국투어 팬미팅을 기획 중이며 자선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것. 그는 "버는 수익 모두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다만 이러한 계획은 황영웅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했다. 회장은 "저희 마음은 황영웅을 살려내고 싶다.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영웅이 팬들을 상대로 팬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팬 미팅이라도 진행되면 황영웅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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