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황철순, 아내 카톡 유출 구타한 영상 확산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활약했던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온라인상에는 현재 황철순이 아내 A씨를 폭행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지연아 인스타그램

 

 

 

황철순 아내 A씨는 멍이 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에요"라고 적었다. A씨의 얼굴에는 붉게 멍든 자국이 있다.

 

 

 

또한 A씨는 집안 CCTV에 황철순이 식탁에 앉아 있는 아내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퍼졌다.

 

 

이번 영상 파문으로 지난 2022년 황철순이 공개한 아내 외도와 관련한 카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황철순은 인스타그램에 아내 A씨가 다른 트레이너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외도를 의심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그는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현재 논란이 되는 폭행 영상은 언제 찍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철순은 갖가지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2015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폭행 사건, 2021년 11월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던진 사건이 있다.

 

또한 폭행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그 기간인 2016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9%로 알려졌다. 결국 황철순은 출연 중이던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했다.

 

 

 

음주운전 김새론 벌금 2천만원 나오자 내뱉은 말

유아인 마약틱 증상, 진짜 이상했던 문제의 과거 영상

정명석 JMS "여성 1만명과 성관계" 역겨운 실제 음성

아옳이가 폭로한 서주원 상간녀 증거‧시작한 복수

현재 로또 조작 증거로 제시된 의심 정황들